'부산발전과 교육혁신' 모토로 2개 주제발표·토론

부산시-부산시교육청, '제4회 공동세미나' 개최 모습(2018년)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12월1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전문가·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5회를 맞는 세미나는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역할과 협력방안을 찾는 연구의 장이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모토로 ▷부산시교육청의 ‘부산미래교육 방향 탐색에 관한 기초연구’를 주제 ▷부산시의 ‘부산광역시 문해교육 현황조사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 후 주제별 토론도 한다.

특히 세미나에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참석해 주제별 토론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차종호 정책기획과장은 “이 세미나는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며, “이날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서로 협력하고 고민하는 협치를 활성화해 살기좋은 부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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