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면 의용소방대 환경정화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 소천면(면장 금동욱)은 12월 10일, 가을철 태풍으로 인해 방치되어온 낙동강변에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천면 의용소방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변에 태풍으로 인해 적재된 쓰레기와 여름철 피서객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주변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였다. 특히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영주소방서 화재오인신고 교육도 펼쳐 지역주민의 올바른 의식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금동욱 소천면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으로 우리 고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소천면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드릴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소천면의 쾌적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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