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2.20.일 청사 내 대강당에서 국유림영림단, 지방청 및 관리소 담당자, 안전보건공단, 임업기계훈련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무사고 영림단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숲가꾸기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은 8건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34개단(364명) 영림단 중 무사고 영림단은 29개단(306명)으로 집계되었다.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이성환 차장이 실시하였으며 산림사업 재해 현황 및 안전작업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6년 이상 무사고 영림단 11개단과 안전관리 우수 영림단 1개단에 대하여 지방청장의 상장 및 포상이 주어진다.

6년이상 무사고 영림단(11개단) : (8년연속) 압록임업, (7년연속) 유등영림단, 솔바람영림단, 양리영림단, ㈜태산, (6년연속) 강릉영림단, 푸른영림단, 고성영림단, 상진임업, ㈜늘푸른, 동산임업

○ 안전관리 우수 영림단(1개단) : 정선영림단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임업분야 종사자인 국유림영림단원 안전의식을 구축하여 안전사고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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