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자, 소상공인등 참여

행복경제활성화 포럼 참가자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지난 19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청년창업자,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창업‧서민경제 활성화에 관심있는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경제 활성화 새바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의 단편적인 부분만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함께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팩트 투자, 공동투자사업 발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대처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으며, 지역경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도 논의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되도록 향후 실질적 활동과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6일,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를 개소,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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