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공유

도시재생포럼 참석자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의성 농업인회관에서 7차 지역재생포럼인 ‘2019년 의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및 발전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재생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60여명과 주민협의회 회원 22명을 비롯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서포터즈, 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포럼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재생과장의 추진경과보고, 2019년 도시재생 성과에 대한 영상청취와 총괄코디 총평, 모든 참석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지역공동체 주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이번 포럼은 지역주민과 주민협의회, 중간지원조직과 의성군 관계자 등 각자의 위치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이 함께하며 올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시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가감없이 나누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모든 주민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활력넘치는 의성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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