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 태산건설(대표 박상호)과 금강개발(대표 김도훈)은 1월 8일(수)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2019년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인 봉화퍼스트(first) 조기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 건설업체 평가에서 최고상인 「봉화 퍼스트 활성화 퍼스트상」을 수상한 태산건설(시상금 100만원)과 「봉화 퍼스트 활성화 으뜸상」을 수상한 금강개발(시상금 50만원)은 각각 시상금 전액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박상호 대표와 김도훈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하여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시상금을 어려운 군민에게 다시 환원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우선주의 「봉화퍼스트 운동」은 민선7기 엄태항 봉화군수 선거 공약으로 연중 지역 업체 이용실적을 평가하여 시상한 첫번째 해로 시상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봉화퍼스트가 정착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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