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고성군~삼척시 등 영동 전역에서 훈련 진행, 주민 협조 당부

[강원=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육군8군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고성군과 속초시,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일대에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단은 훈련 기간에 군 병력과 차량, 장비 이동에 따라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부대는 “이번 혹한기 훈련 간 일부지역의 출입이 제한되고, 군 작전차량과 무장병력 등의 실제 기동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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