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종이 없는 대국민 정부24 민원 서비스 추진

소나무류 미감염(생산)발급 담당자 교육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월13일부터 17일까지 산림청 정보화교육장에서 317개 지자체 및 지방청, 산림환경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미감염(생산)확인증 발급 시스템’교육을 추진했다.

소나무류 미감염(생산)발급 확인증 시스템은 소나무류 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로 2월 이후 오픈하며, 모바일 기반 현장점검 및 소나무류 이동 모니터링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는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 및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발급을 받기 위해 직접 담당기관을 방문하거나 FAX 등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아도 정부24를 통해 바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 방문 신청이 많은 고령의 민원인 특성을 고려해 기존 방식을 유지한 다양한 창구를 활용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의 가치를 보호하고 수요자 중심의 국민편익 증진, 대국민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