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과학원 ‘단감드레싱 두부구이’ 소개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감은 떫은맛의 유무에 따라 단감과 떫은 감으로 구분되며, 단감은 대부분 생과로 먹는다.

단감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유아, 임산부뿐 아니라 눈을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매우 좋은 과일이다.

일반적으로 감 껍질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를 성숙기로 본다. 단감을 구입할 때는 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고 과육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조리법으로 ‘단감드레싱 두부구이’를 소개한다.

단감드레싱 두부구이 <사진제공=국립농업과학원>

▷주재료 : 두부(1모) , 감자 전분 가루(1컵), 단감(½개)

▷양념 : 간장(½컵), 물(¼컵), 설탕(3큰술), 레몬즙(2큰술), 식초(1큰술), 참기름(1작은술), 식용유(1컵)

1. 두부는 4등분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2. 단감은 작게 다진다.

3. 다진 단감과 양념을 섞어 단감 드레싱을 만든다.

4. 두부에 전분을 묻힌다.

5. 180°로 달궈진 기름에 두부를 넣어 2분간 튀겨 건져낸 뒤, 감 드레싱을 올려 마무리한다.

*TIP! 새싹채소 같은 작은 채소를 올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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