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정제와 마스크 비치 및 감염예방행동수칙 홍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활동 실시한 차량등록사업소 <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소장 조장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실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구입해 민원실에 비치하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루 200여명, 연 5만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자동차 등록을 위해 많이 찾고 있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 직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신규/이전/말소 등록을 할 수 있는 ‘자동차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감염 예방 행동 수칙을 책상 위에 비치해 홍보하고 있다.

조장근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여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민원인 분들이 안심하고 차량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청사 청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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