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불편 해소 기대

원도심, 혁신도시 운행 순환 버스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3일부터 원도심, 혁신도시 순환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원도심, 혁신도시 순환버스는 운행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에 승객수요가 많으나 노선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 운행은 순환 노선으로 원도심은 터미널, 김천역, 김천고, 한보아파트, 김천과학대, 삼도뷰아파트, 터미널 등을 2대의 버스가 1일 24회 운행(첫차 6시 40분)하며 혁신도시는 기존 순환버스 노선에 추가로 KTX역, 천년나무4단지, EG더원, 도로공사, KTX역 등을 1대의 버스가 1일 12회(첫차 6시 55분)운행한다.

박정일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순환버스 운행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하면서,“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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