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 일자리 제공 및 자립기반 마련

[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성주군은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산형성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소외계층 자립을 지원한다.

맞춤형 자활지원사업은 저소득 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복지 효과를 창출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수급자로의 진입을 예방하고 재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사업으로 나눠 있다.

먼저 읍면에서 실시되는 근로유지형 자활사업과 자활센터를 통해 실시되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시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하는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촉진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생계·의료수급자를 위한 희망키움통장Ⅰ, 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자활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과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청년저축통장으로 이뤄져 있다.

고강희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재정적 지원기반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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