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처리해 안전사고 예방

.동절기 난방 안전 점검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절기 난방 설비 및 안전사고 예방 순회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동절기 점검은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이 사회복지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65가구에 방문해 연탄난방 및 가스․기름보일러 설비 점검, 가스누출 감지, 보일러 수리, 투척용 소화기 설치 등을 실시했다.

난방설비 점검과 더불어 전기시설 점검, LED전등 교체와 가스타임콕 설치, 수전설비 교체 등 일상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처리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왔다.

1472 살핌팀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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