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의 지목 받아 셀럽릴레이 동참

배우 신재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21호에 배우 신재하씨가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 28일, 강남구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는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VIP’를 비롯해 드라마 ‘사의 찬미’. ‘웰컴2라이프’,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신재하가 참석했다.

배우 신재하는 부드럽지만 강렬한 연기로 호평받고 있으며 맡는 역할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신재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 된 드라마 ‘VIP’에서 주연배우로 출연한 배우 장나라로부터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1호 주자로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1호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와 셀럽 인사,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판넬 응원메세지 작성 및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1호 희망메세지로 "작은관심으로 누군가의 행복이 만들어집니다. 초록여행과 함께 행복을 선물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신재하는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서 활약중인 뮤지컬 배우 박강람을 지목했다. 초록여행은 장애인여행의 취지에 동감하는 많은 셀럽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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