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맑고, 토요일 새벽 경남북서내륙 눈 조금

부산지방기상청, ‘2월8~9일(주말) 기상상황’ 발표 <자료출처=부산지방기상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2월8~9일 주말의 기상상황을 2월7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부산과 울산·대부분 경상남도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월9일까지 일부 경남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이상으로 크니 기온차의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기상상황

부산·울산·경상남도는 2월12일에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오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아진다.

‘기온 상황’은 평년 최저기온 –6~2℃·최고기온 7~11℃보다 높다.

‘강수량 상황’은 평년 1~3mm보다 많다.

‘해상 상황’으로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치고, 동해남부 해상에서 2월12일 오후에는 2.0~4.0m로 매우 높게 친다.
그 밖의 날은 남해동부·동해남부 해상에서 1.0~3.0m로 치니 주변해상을 지나가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하늘 상황’으로 이번 주말(2월8~9일)은 맑으나, 2월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북서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최저기온'은 평년 -6.5~0.5℃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최고기온'은 평년 6.8~9.5℃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부산지방기상청에서는 주말의 날씨전망을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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