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와 배움터, 어울림이 있는 공동체 시설 명칭공모 26일까지

[의왕=환경일보]장금덕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역주민 커뮤니티 형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복합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3개소의 명칭을 7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포일커뮤니티센터조감도<사진제공=의왕시>

복합커뮤니티센터 3개소는 포일동 487-22번지 일원 한국농어촌공사 이전부지((가칭)포일커뮤니티센터), 학의동 백운밸리 내((가칭)백운밸리커뮤니티센터), 오전동 842-2번지 재향군인회((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이다.

공모내용은 `의왕시 복합커뮤니티센터 3개소의 명칭과 그 의미’로 누구나 지역, 연령에 제한 없이 공모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별 최우수 3명에게 각 50만원 문화상품권,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원 문화상품권, 장려 6명에게는 각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결과는 다음달 중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가칭)포일커뮤니티센터는 영유아·청소년시설, 도서관, 청년공간, 기업임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공간, (가칭)백운밸리커뮤니티센터는 교육시설, 수영장, 헬스장, GX룸 등의 공간,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공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공업무시설 등의 다기능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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