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찾아 위생용품 지급 및 전염병 예방수칙 전해

수원시 권선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수원시 권선구>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비 차 취약층인 평동 쪽방 촌을 찾아 위생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5개와 마스크 150개 등을 전달하고 ‘평시 마스크 착용’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 수칙을 당부했다는 설명이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출장 방문해 위생용품 구비 현황 파악 등의 전염 방지 활동을 이어간다고도 구는 전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들도 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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