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동물보호단체 독케어

참외소비촉진 활동을 펼친 성주 독케어 <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성주군 소재 동물보호단체인 독케어(대표 박명석)은 지난 14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타파를 위해 성주군 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맛좋은 성주참외 200박스(2kg)를 구입했다.

독케어는 올해 성주군유기동물보호센터로 지정되었고 관내 유기동물 마릿수가 늘어남에 따라 포획 및 관리,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SNS망을 활용하여 관련 단체를 통한 성주참외 소비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예상치 않은 코로나19 발병으로 성주참외 소비심리가 위축 될 것을 염려하고 있었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성주참외 소비활성화 종합대책 수립 및 지원, 농협 등 유통 단체를 통한 대형마트 할인행사 실시,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 적극 확대, 신규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참외의 효능 미디어 홍보 등으로 성주참외 소비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독케어에서 성주참외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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