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관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자립과 미래신산업 창출 지원을 위한「중소기업 핵심기술 R&D 사업」선정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과 핵심기술 국산화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와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의 수입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해 ㈜이오씨 등 5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핵심기술 국산화와 집중R&D지원을 위해 메인텍(주) 등 3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특히 의료기기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갖가지 규제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메인텍(주)은 지난해 해당 규제개선과 더불어 금번 R&D지원으로 의료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 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본 지원 사업을 통한, 관내 기업의 제품품질 및 서비스 향상으로 기업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