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오후 13시30분경 진화,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 조사 중

3월23일 오후 12시25분 경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정리 산57 인근 야산에서 난 산불이 같은날 오후 13시30분경 진화된 모습<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정리 산57 인근 야산에서 3월23일 오후 12시25분 경 발생한 산불을 3월23일 오후 13시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화작업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대, 지자체 3대)와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30여 명, 산불지휘차 4대(산불진화 2대, 소방2대)가 투입됐다.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뒷불 감시를 위해 산불진화 대원을 배치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봄철 전국에서 소각 행위가 증가하고,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인근에서 불씨 취급을 금지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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