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는 다음달 10일까지 예천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예천군농업인대학 한식조리기능사 실기반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식조리기능사 실기반은 오는 5월 개강 예정이며 영주 대일요리학원 김토경 강사가 주 3회(월·수·금 10:00 ~ 13:00) 총 15회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위주로 운영할 계획으로 농촌여성들이 전문조리기술 습득 및 관련분야 취업기회 확대와 여성의 능력개발, 농촌생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뤄지고 각각 60점 이상 득점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cg.kr/open.content/farm/)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FAX 655-8822) 또는 이메일(knananini5@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효열 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신청서는 가능하면 팩스, 이메일 제출해 주시고 농촌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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