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월31일까지 14개 대여소 대상…신규사업자 선정 후 재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제공=서울시>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5월31일까지 한강공원 전체 자전거 대여점 총 14개소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내 자전거 대여점은 총 14개소로 ▷강서 ▷양화 ▷여의도(3개소) ▷반포 ▷잠원 ▷잠실 ▷광나루 ▷뚝섬(2개소) ▷이촌 ▷망원 ▷난지에 해당한다.

한강사업본부는 자전거 대여점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해 4월6일부터 5월31일까지 자전거대여점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자전거대여점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신규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할 예정이다. 전거대여점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는 4월 중순경 온비드에 공고할 예정이다.

서비스 중단 기간에는 기존 운영하던 자전거를 재정비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전거 이용자 행동수칙’ 정보를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점 관련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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