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품질관리 당부

식약처는 손소독제 업체 현장 실태점검에 나섰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의경 처장은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 상황에서 손 소독제 제조업체의 생산·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4월17일 의약외품 제조업체 ‘㈜코스맥스’(경기 화성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용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난 ‘손 소독제’ 제품의 생산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의경 처장은 이 날 현장에서 “손 소독제가 더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야간과 주말까지 근무하는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손 소독제가 필요한 곳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과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식약처도 생산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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