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바뀐 라이프 스타일, 가족 힐링 위한 주거공간 제안

DDP 가족힐링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디자인재단>

[환경일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코로나 19 이후 일상을 침식하고 있는 위기감을 떨쳐내고 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주거공간에서 디자인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했다.

머물고 싶은 집, 가족을 힐링시키는 홈가든 만들기를 위해 시민들에게 식물로 실내 환경을 디자인하는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서울디자인 숲’이라는 콘셉트로 작년 12월 20일에 시민의 공간으로 개관된 DDP 살림터 1층 시민라운지에서 생활정원 조성 방법을 가든 디자이너와 함께 촬영해 시민 누구나 생활정원을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을 무료로 공유할 예정이다.

4월22일부터 5월27일까지 재단과 DDP 홈페이지, SNS,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매체에 주 1회씩 총 6편에 걸쳐 무료로 공유한다.

온라인 강좌 제목은 ‘도시 속 생활정원–시민과 함께 꽃피는 DDP’로 침체된 화훼 및 디자인 산업을 간접 홍보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집 밖 화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상품을 소개, 새로운 생활디자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DDP 살림터 1층 시민라운지 <사진제공=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DDP 시민라운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으로 모색하자는 취지로 온라인 강좌 DDP 생활정원편을 시범 운영해 추후 DDP만의 다양한 온라인 정보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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