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등록 국유림영림단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각종 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5월 29일까지 국유림영림단 운영 위법행위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 대상으로는 동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내 등록 국유림영림단 34개단이며, 주로 거짓·부정 등록 여부 등 국유림영림단 등록·관리실태의 전반적인 부분과 산림기술자의 자격증 대여, 이중취업 등의 위법행위 여부를 함께 조사하여 올바른 산림기술 제도 및 건전한 산림일자리문화의 정착을 통한 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자격증 대여 등 위법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올바른 산림기술자 제도의 정착을 바탕으로 산림사업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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