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밀알복지재단 희망나눔 바자회 참여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4~15일 양일간 구로지밸리몰 광장에서 진행되는 ‘희망나눔 바자회’에 약 2천 5백만 원 상당의 기초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로 지역 여성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바자회는 기업에서 기부 받은 패션의류/잡화, 화장품, 식품, 유아용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장애인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형 지역사회 행사로 기획됐다.

라벨영은 성주재단(MCM), 이브자리, 롯데제과 등 18개 협력기업 중 하나로서 ‘쇼킹소주스킨’, ‘쇼킹단짠스크럽’, ‘쇼킹바나나샴푸’, ‘쇼킹금손세제’, ‘쇼킹굿바디라인 쿨버전’, ‘쇼킹알빠따크림’ 등 스킨케어부터 바디, 헤어, 주방세제까지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품목을 선정해 총 1천 5백 개의 제품을 기부했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바자회에서 기부 상품을 구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여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환경도 보호하고 소외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벨영은 2012년 론칭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자연유래성분을 기반으로 자극 없는 순한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스킨케어는 물론 헤어, 바디케어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우수한 제품력에 새롭고 독창적인 콘셉트와 네이밍까지 더해진 제품을 출시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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