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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질식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부산금정소방서, 부곡동 통신구 구조대원 22명 참여
금정소방서, 맨홀 질식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사진제공=금정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소방서는 지난 5월22일 부곡동 소재 통신구에서 구조대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홀 등 밀폐공간 사고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사하구 맨홀 질식사고(사망3명)를 포함해 지난 5년간 질식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폐수처리시설·정화조(13건) ▷저장용기 내부(11건) ▷맨홀작업·청소(9건) 순으로 발생했으며, 요구조자가 사망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아 신속·정확한 인명구조가 요구된다.

금정소방서, 맨홀 질식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사진제공=금정소방서>

이번 훈련은 ▷출입통제선 설치·장애물 제거 등 작업공간 확보 ▷유해가스(산소농도) 측정과 공기정화▷맨홀구조기구 설치와 호스릴 공기공흡기착용 협소 공간 진입 ▷안전조치와 요구조자 인양 순으로 진행됐다.

금정소방서, 맨홀 질식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사진제공=금정소방서>




김우영 소방서장은 “작업자들이 맨홀 등 밀폐공간 내 작업 시에는 필히 사전에 환기를 실시하고 유독가스와 산소농도를 확인해야 하고, 공기호흡기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후 작업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훈련으로 밀폐공간 등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전술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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