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참여, 청결 의성 만들기 나서

[의성=환경일보]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로 주요 하천변 등의 생활주변 환경정비가 미흡한 가운데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클린&안심 의성’캠페인을 전개하며 깨끗한 의성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으로 주요 공공시설과 시가지, 도로, 관광지, 일터, 내 집 앞에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중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대청소, 방역활동,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지며,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을 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방역‧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22일에는 16개 읍‧면 20개 기관과 단체에서 총 450명이 참여해 읍‧면 주요 소재지 일대에 대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각 관과소에서도 담당 읍면 캠페인에 동참하여‘클린&안심 의성’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바쁜 농번기에도 클린&안심 의성 캠페인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정의성, 관광의성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도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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