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인들도 찾아와 꾸준히 매출 상승중, 고객만족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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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김도희 기자]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 ‘부엉이돈까스’가 5월 20일 동대문 현대씨티아울렛 지하 2층에 오픈 하면서 첫날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명성을 그대로 이어 갔다.

특별한 홍보와 이벤트 없이도 손님이 끊임없이 점심시간을 지난 오후까지도 이어 졌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점의 김동휘 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오픈 하면서도 걱정이 반이었는데 막상 오픈을 해보니 ‘부엉이돈까스’ 덕에 걱정 없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고 싶다는 고객들의 욕구가 제대로 작동 된 것이 아닌가 싶다”며 오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고객 한 분 한 분의 메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자체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점의 특이한 점은 바로 고객이다. 대부분 소핑몰의 경우, 쇼핑하는 고객이 주로 식당가를 이용하는데, ‘부엉이돈까스’에는 유독 주변 상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늘 먹는 점심이지만 퀄리티가 좋은 제대로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심리가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부엉이돈까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의 관계자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은행사와 쿠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부엉이돈까스’의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 온 브랜드 파워를 각각의 매장에서 드러내고 잘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매장의 역할이라고 한다. 매장에 찾아오는 고객의 특성이 다르고, 시기에 따라 또 달라지는 고객 특성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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