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83,043㎡, 지하4층, 지상12층 규모

센터 전경.<사진제공=중랑구>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구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인 신내 데시앙플렉스가 지난 2018년 5월 착공한 지 2년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내 데시앙플렉스는 서울 동북부 지역에 15년만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연면적 83,043㎡, 지하4층, 지상12층 규모로 공장 449실, 업무시설 11실, 근린생활시설 43실 등을 갖추고 있다. 7월부터 300여개의 기업체가 본격적으로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신내 데시앙플렉스 준공으로 많은 기업체가 지역 내로 유입되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내3지구 일대를 첨단산업단지로 만들어 자족 기능을 갖춘 활력 있는 지역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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