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시장, 웅상출장소 직원 노고 격려 및 오찬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을 찾아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애를 쓰고 있다.

김일권 시장이 웅상출장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착한소비'에 동참했다. <사진제공=양산시>

김일권 양산시장은 5일 웅상출장소 총무과 직원들 20여명과 함께 양산시 주진동 소재 오늘은 칼국수 식당을 방문해 점심을 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지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오늘은 칼국수 식당은 지난 3월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자가 이용하면서 식당 주인이 3월말에서 4월초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식당문을 닫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후 이 식당은 철저한 방역 소독은 물론 주인의 자가격리 해제 후 영업을 재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영업 손실을 보고 있어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주원회)는 점심식사를 부서별로 나눠 지역식당을 이용하는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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