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소방서, 눈높이 맞춤형 응급처치·코로나19 감염방지 교육

부산항만소방서, '눈높이 맞춤형' 응급처치·코로나19 감염방지 교육 실시(복자유치원) <사진제공=항만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항만소방서은 6월8일 영도구 청학2동 소재 복자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응급처치교육과 코로나19 감염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생활응급처치 중 화상응급처치와 생활음독 응급처치 ▷119 신고방법 설명 등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외출시 마스크 사용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코 가리고 하기(기침예절) ▷비누로 손 자주 씻기 등 감염방지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부산항만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신종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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