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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인체에 유해 (벨기에)
PCB(Polychlorinated biphenyl : 폴리염화비페닐)은 다이옥
신 위기 이후 다이옥신과 비슷하 다는 이유로 같은 비난을 받았
다.

PCB의 유독성에 대한 의구심은 1968년에 시작되었지만 공식적으
로 생산이 금지된 것은 1980년대 이후다.

1996년에 EU는 현재 대기 중에 순환되고 있는 PCB 제거와 관련
한 지침을 2010년까지 시행하기로 했었다.

공식적인 조사에 의하면 자연 환경의 PCB 오염 수위는 점차 줄
고 있는 상태이지만 아직도 과거에 형성된 PCB의 60%가 특히 상
품과 산업 시설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PCB 오염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완전히 제거
하지 않는다면 PCB 오염 위험은 지속적으로 남아 있게 될 것이
다.

PCB란?
PCB는 화학 성분으로서 209개의 구성물로 되어 있다. 그 중 인
체에 유해한 성분이 12종이며,그 영향은 다이옥신과 흡사하다.
PCB는 자연 환경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화에
따라서 발생 되는 화학 합성물로 인해 유발되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930년 PCB의 대량생산이 시작되었고, 이는 PCB 생산이
금지된 1980년 중반까지 계속되었다.

PCB는 어디에 쓰이는가?
PCB는 절연 절단, 내화, 내열, 균형적 화학작용 등 적용 범위
가 넓다. 따라서 전동기나 콘덴서와 같은 전기 시설의
부품으로써 사용되었다. 윤활제·페인트·접착제·PVC·현미경용
액체·잉크·플라스틱 가공제·내외장제·내화재 등에 광범위하게
활둉된다.

오염 경로는?
PCB는 환경을 오염시키고 이것이 식품으로 옮겨가지만, 오염 형
태가 서로 다르다는 데 유의해야 한다. 유출, 폭발, 우발적인
폐기 혹은 고의적인 행동으로 PCB에 오염될 수 있다.
많은 양의 오염된 기름을 재처리할 때도 PCB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식품의 지속적인 PCB 오염은 더욱 큰 문제다. PCB는 우연히 혹
은 의도적으로 버린 오물이나환경에 잠재되어 있다가, 이와
같은 오물이 나무에 스며들거나 가축이 먹음으로 해서
PCB에 오염된다. PCB 오염 수위는 줄어들고 있지만 안심할 수
는 없다.

PCB가 잠재해 있는 산업 분야에서 흡입이나 피부 접촉 등으로
작업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식품이 PCB 오염에 민감한가?
PCB는 동물성 지방질에 안착한다. 특히 연어와 같이 지방질이
많은 생선이나 육류·유제품·계란에 쉽게 오염될 수 있다.

유럽인이 식품에서 우연히 섭취하게 되는 비율을 보면 총 PCB
중 우유와 유제품 9 ~ 16%, 육류 6 ~ 32%, 생선 11 ~ 64%,
기타 식품 6 ~ 26%의 분포를 보인다. 이와 같은 편차는 스
칸디나비아와 스위스에서 상황이 다르듯이 지역별 식습관의
차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

PCB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PCB에 대한 우발적인 노출 효과와 PCB가 약간 함유되어 있는 제
품으로 인한 오염 효과를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전자의 경우
는 PCB가 함유된 상품을 취급하는 직업 때문이거나
혹은 1968년 수백명의 일본인들이 PCB에 오염되었을 때와 같이
PCB가 우발적으로 식품에 오염된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유형의 사고는 관찰 해 볼 여지가 있고, PCB오염으
로 피부염, 피부 조직의 비정상적인 색소 형성, 안구의 비정상
적인 결막 손상, 눈꺼풀이 부 풀어오르는증상 등으로 나타난다.

PCB의 오염이 소량의 함유량에 의한 것이고, 설사 오래 전의 일
이라 하더라도 절대 안심할 일이 아니다.
동물 실험 결과 PCB 오염 효과가 그렇게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해서 인체에도 아무렇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PCB 성분이 발암성이라는
사실은 점차 확실해지고 있다. 간 작용, 내분비선, 면역,
신경장애를 일으켜서 성인의 생 식 조직과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연시킨다.

PCB 관련 주요 연혁을 살펴보면?
1899년 : 유기염소(Organic chlor) 공장의 노동자에게서 염
소 좌창(염소 여드름 등 피부병)사례 발견.
1929년 : 상업용 대량 생산 개시.
1936년 : PCB 생산 공장 근로자들에게서 새로운 염소 좌창과
간 작용 장애 확인.
1937년 : PCB 유독성 실험 확인. 정치인과 산업인들에게 실험
결과 통보.
1968년 : 일본에서 쌀 기름을 섭취한 1,800명 중독, 최초로
PCB 유독 확실성 발표.
1972년 : 스웨덴 대기에 개방된 상태에서 PCB 사용 금지.
1976년 : 미국 대기로 유출되지 않고 폐쇄된 상태에서 PCB 사
용 묵인.
1979 ~ 1980년 : 모유가 PCB에 오염되는 과학적 입증 확인.
1990년 : PCB는 IQ를 퇴보시키고 PCB에 노출된 임신부의 어린
들의 두뇌 발달 지연.
1996년 : PCB 제거 지침 창안.
1999년 : 벨기에에서 사육 닭의 PCB 오염.
2001년 : 다이옥신과 식품에 안착된 다이옥신과 흡사한 PCB 관
련 신규 입 조치.
2010년 : PCB 근절 규정 만기 예상.

벨기에 소비자보호기관의 조사 분석에 따르면 현재 시장화되고
있는 식품의 PCB 수위는 유독성의 위험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PCB를 삼키게 되는 사례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어떤 부류의 식품에서 PCB 수위가 규정치보다 최소한 4
배 가량 낮다고 할 때 PCB 수위 규격에 대해서 의심할 여지가
있을 것이다. 지나치게 관용적이고 방임적인 PCB 규격에
대해서 실제로 시장의 판매업자들의 관심사가 아닐
것이므로 공식 규칙 제정 기관에서 규격을 조정해야 될 것이다.

이는 벨기에 소비자보호기관의 조사 보고에서와 같이 회원국 간
에 차이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PCB 규격이 전혀 결여되는
사례가 있는가 하면,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에서는
전혀 공식 규격의 효력이 없다. 실제 PCB 규격을 엄격하게
시행 하고 있는 회원국이라면 벨기에였다.
벨기에에서는 PCB 수위 규정에 관한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과거에 발생되어 지금까지 산업 시설과 상품에 남아 있는 PCB
의 제거를 위해서는 PCB 수위 규격의 조사 통제와 예방 조치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한다.
PCB를 제거 처리한다는
것은 복잡하고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겠지만 정부의 엄격한
조사 통제 없이는 환경에 분산된 PCB를제거할 수 없을 것이다.

소비자 보호원

▶ 자료원 : TEST ACHAT, p.13~15 (2002. 9)



편집부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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