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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혁신가들, 기후변화 해법 찾는다아시아 최대 비대면 해커톤, JunctionX Asia 성황리 마쳐

[환경일보]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와 전국청년글로벌기업가정신연합(시프트, SHIFT)이 공동으로 마련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ICT 솔루션을 찾는 JunctionX Asia’가 6월23일 성황리에 마쳤다.

JunctionX는 핀란드에서 시작돼 전 세계 15개 국가 및 도시(서울, 헬싱키, 엑서터, 알제리, 도쿄, 하노이, 바르셀로나, 아인트호벤, 청두, 북경, 아랍에미리트, 싱가폴, 부다페스트, 스위스)가 참여하는 글로벌 해커톤이다.

핀란드 헬싱키에 컨트롤타워를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JunctionX 서울, 청두, 하노이, 싱가폴 주도로 전 세계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사회적 공익’, 노키아(NOKIA)의 ‘정보 품질’, 카스퍼스키(Kaspersky)의 ‘사이버 보안’, 그리고 ‘기후변화와 스마트시티’에 대한 주제로 나흘 동안 ICT 시제품 개발과 경연을 펼쳤다.

특히 국가기후환경회의 주도로 기획된 기후변화와 스마트시티 트랙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 싱가폴 등에서 50여명이 참가해 온실가스 저감, 기후적응력 회복, 미세먼지 해결에 관한 10개의 혁신적인 시제품이 출품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팀은 피너츠(Peanuts)가, 우수팀은 그린스캐너(Green Scanner)가 각각 선정됐다.

피너츠팀은 구매한 식료품의 혁신적인 관리 앱으로 가정 음식물쓰레기 감소 및 식료품 재고를 관리하는 등 시장성과 혁신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린스캐너팀은 저탄소제품 구매 유도와 보상포인트 적용 앱으로 사회적 경제 소비 및 기후변화 저감에 기여 사용자 친화성과 기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위를 수상한 피너츠(Peanuts, 왼쪽)와 그린스캐너(Green Scanner)의 작품. <자료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두 팀은 오는 9월 한국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혁신기술 경연대회에 초청 자격이 주어졌다.

최우수팀 피너츠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됐고, 한국 정부에서 개최하는 혁신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시프트의 남보라 대표는 “전 세계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코로나와 기후변화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국제적 협업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JunctionX Asia 웹포스터 <자료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한편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9월 7일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으로 UN 기념일로 지정된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푸른 하늘을 위한 혁신기술 경연대회(Innovation for blue skies, I4BS)’를 개최한다.

I4BS는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GGGI, 덴마크 정부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대덕연구단지에서 오는 9월1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100여 명의 국내외 청년·스타트업은 혁신적인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글로벌 기후기술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2시간 동안 스타트업, 엔지니어,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이 한 팀을 구성하며, 시제품의 형태는 S/W와 H/W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반기문 위원장은 “코로나와 기후변화를 극복하려는 아시아 청년들의 혁신적인 노력에 감동했다”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미래세대인 여러분과 청정대기와 푸른 하늘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지속적인 기후행동에 동참을 강조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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