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송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5년 청송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사진제공=청송군>

[청송=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2020년 청송군관리계획’ 수립 이후 그동안의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군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자 ‘2025년 청송군관리계획(재정비)’을 지난 2019년부터 수립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군관리계획을 확정하고 입안하기에 앞서 좀 더 다양한 행정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로 다양한 실무의견을 제시하고 건의했으며, 특히 공무원 아파트 조성, 보건의료원 숙소 건립, 청송읍사무소 다목적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각 실과별로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이 본 계획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청송군의 도시지역이 발전된 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계획수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2025년 청송군관리계획(재정비)’에 대하여 각실과별로 계획내용을 최종 점검한 후 오는 7월경 주민공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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