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월) 사전 할인 블라인드 티켓 예매, 7월8일 1차 라인업 공개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 공연 <사진제공=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

[환경일보] 가을의 로맨틱 음악여행 ‘그린플러그드 경주 2020’(이하, 그린플러그드 경주)이 9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그린플러그드 경주’의 개최를 알리며 공연 및 라인업 발표일, 티켓 가격과 오픈 날짜를 모두 포함한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는 개최 공지를 통해 “힘든 시간일수록 여유를 갖는 것, 나와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고 다독이는 것도 중요하기에, 저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려 한다”며, “방역 수칙으로 인해 지난 공연들보다 조금은 불편할지도 모르지만 함께할 때 나눌 수 있는 즐거움과 행복은 그 불편함보다 더 큰 감동으로 전해질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2020’은 6월 29일(월) 사전 할인 티켓인 블라인드 티켓 예매 오픈과 함께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7월 8일 수요일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할인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을 고려해 기존에 없던 일일권 프리티켓 추가, 경주시민 현장 30% 할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예매자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를 비롯한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경주의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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