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교육 동영상 제작‧지원

[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장외영향평가서 작성과 관련해 사업장의 문의가 많은 내용을 반복 학습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해 관련 사업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10분 내외 4강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에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주요 사항에 대해 사업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작성을 준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소개한다.

동영상은 6월30일부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장외영향평가서 영상 교육 <자료제공=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방법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이번 동영상이 특히 전문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사업장에서는 1회 집합교육을 받고 장외영향평가서를 작성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동영상 자료가 마련돼 수시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류지성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1과 과장은 “앞으로도 장외영향평가서와 관련하여 사업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쉽게 설명하는 제작물(컨텐츠)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사업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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