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과 합동으로 송림갯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은 26일 송림갯벌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0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22~6.28)을 맞아 서천군청과 합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자원관 임직원 및 서천군청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이날 참석자들은 해안가 주변 생활쓰레기와 조류의 영향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 후 처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2m 거리유지 준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은 해양생물자원 보전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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