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 (사)기장시장번영회에 코로나19 예방위한 방역물품 전달식 가져

기장시장 방역물품 전달식<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코로나 19 경제 피해극복 및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6월29일 (사)기장시장번영회(회장 정영태)에 방역물품 전달식과 전통시장 물품구매 등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런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런칭행사에는 FIRA 신현석 이사장과 노동조합위원장, (사)기장시장번영회 회장 및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이 준비한 방역물품 200개를 전달했고 전달식을 가진 후에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과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생활 용품을 구매했다.

런칭행사에서 FIRA 신현석 이사장은 “서민경제의 척도가 되는 전통시장이 하루빨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역물품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활동에 힘쓸 것을 밝혔다.

이번에 전통시장에 기부한 물품은 덴탈마스크 15매와 손소독제2개가 든 방역물품 세트로 소비자와 대면을 많이 하는 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예방하고 전통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물품구매 및 소모임 활동, 방역물품지원, 취약계층 물품(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구매물품)기부 등의 활동이 있으며 FIRA 소속 해역본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통시장에도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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