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50cm, 깊이 100cm...되메움작업 진행 중

직경 50cm, 깊이 100cm 싱크홀 발생 <사진제공=사상경찰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사상경찰서는 7월3일 오전 8시경 사상구 쾌법동 서부산센텀병원 앞 싱크홀이 발생해 되메움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직경 50cm ▷깊이 100cm의 싱크홀이 발생했고, 112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출동한 경찰은 싱크홀 주변에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펜스 등을 설치했다.

 

씽크홀 발생현장 안전조치 중<사진제공=사상경찰서>

현재는 되메움작업을 진행하던 중 싱크홀 밑에 도시가스 배관 등 여러가지 배관들이 지나고 있어 관련 기관에 연락하고 싱크홀의 복구작업은 일시 중단됐다.

한편 싱크홀 발생현장에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이 나와서 현장확인 등을 거쳐 안전상태 조사 및 싱크홀 복구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찰은 싱크홀 발생현장 도로 앞에서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들을 우회시키는 등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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