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비대면프로그램 확장운영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가운데, 울산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승현)은 장기적인 운영 중단으로 인한 청소년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프로그램을 확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프로그램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5월 진행된 ‘방구석 게임왕’, ‘성청문의 움직이는 도서관’, ‘똑식이 왔어요’ 등 문화예술분야 비대면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7~8월 진로, 환경 분야의 비대면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비대면진로활동 ‘너의 꿈을 말해봐, 우리 함께하자’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개인의 집에서 적성검사를 토대로 자신의 꿈 계획표를 작성해 수행하고 떠오르는 유망 직업과 이색 직업 등을 찾아보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꿈 지원금도 지급되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에코템이 상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모든 활동의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비대면환경보호활동 ‘지구를 위한 작.실.삼.일’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이 무엇이 있는지 발견하고, 3가지 미션으로 나누어 참여자가 스스로 실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활동키트와 안내설명이 담긴 영상도 함께 제작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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