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개막식 <사진제공=(주)벡스코>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하고 (주)벡스코가 주관하며, 부산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Westinghouse, Framatome, OranoKorea 등이 후원하는 지난 7월16일 '2020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International Nucler Energy Korea 2020)'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지난 7월16일~18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6개사 365부스로 국내 최대 원자력 및 원전해체분야의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을 했다.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연차대회 기조연설 <사진제공=(주)벡스코>

또한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동시개최해 원자력산업을 위한 현재와 미래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원자력기자재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전력 공기업 취업설명회 및 취업상담회, 원자력 관련 교육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연차대회 기조연설 <사진제공=(주)벡스코>

또 이 전시회와 동시에 제35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전시장 순람 <사진제공=(주)벡스코>

그리고 이번 전시회의 전시분야는 국내·외 주요 ‘원자력발전사업체’, 원전설계 및 엔지니어링·설계용역·상용 원전 및 연구용 연구로 건설·시공 및 설치 등의 ‘원전건설’, NSSS계통 설비 및 기기·T/G계통 설비 및 기기·냉각과 순환계통 설비 및 기기·원전연료 제조 및 관련 설비·계측과 제어설비 및 기기·감속재·원자력재료(철강·시멘트·피복관 등), 기타 보조기기 및 부품 등의 ‘원자력 기자재’, 원전정비 관련 설비 및 기기·기타서비스(열처리·단순기공·수송 등)의 ‘원전정비’, 폐기물(폐수)처리·정화설비기(용)기·방사능측정과 관리·방호설비기기·원자력품질관리와 보증 및 기술기준 등의 ‘원전안전’, 송전과 변전계통(전선류·변압기 등)와 스마트그리드 및 관련 기자재·기타 전력서비스 등의 ‘전기전자통신’, 원자력 기반 연구·원자로 개발·원자로 안전성 개선·원자로 폐로기술·방사광가속기 이용·원자력 정책연구 등의 ‘원전연구’, NDT관련 장비 및 기술·의료기술 및 서비스·기타 방사성 동위원소 응용장비 및 기술 등의 ‘방사성동위원소’, 교육훈련과 원자력 홍보·국제협력·연구지원 및 관리 등의 ‘원자력지원·관리’ 등을 전시해 관련기관·업체들과 관람객들을 맞이 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