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생강 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진저마이스터 과정 교육생들(지난 1기 교육)<사진제공=안동시>

[안동=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에서는 안동생강 소비촉진 및 생강산업 육성을 위해 제2기 ‘진저마이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안동생강 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진저마이스터’ 교육과정은 7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전 과정 교육비·재료비 모두 무료로 진행하고 북후면 안동마6차산업복합관에서 진행한다. 안동시와 경북북부지역에 거주하며 카페운영자, 창업예정자, 생강가공 식음료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신청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체험업체 안동반가(주)로 전화및 홈페이지로 접수받고 있다.

생강음료, 진저와인, 수제편강, 생강막걸리, 생강식초, 생강쿠키 등에 대한 제조를 체험할 수 있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교부한다. 진저마이스터 과정 개설로 안동생강 식·음료 제조 체험 및 레시피 개발 과정 등 생강소비 증가와 생강 가공 식음료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생강 가공 식음료 제조 및 레시피 개발을 위한 좋은 교육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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