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서비스 개시

이동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사진제공=청송군]

[청송=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기존 민원실 내에 설치돼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이용 가능한 민원실 입구로 이동 설치했다.

그 동안 근무시간 내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이 야간이나 주말 등 시간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총 47종의 서류를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제 제증명 발급을 위해 관공서를 찾는 군민들이 비대면으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에 제약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군민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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