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청은 위탁운영 중인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 3층)는 오는 8월에 여름방학을 맞는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지원과 진로 정보제공 및 상담 등을 온라인·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쳐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부모 힐링 클래스와 가족 진로탐색 Day 등 힐링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방법 등은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참여학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학부모와 퇴직교원 등으로 진로체험지원단을 구성해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 진행사항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