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청소 및 살수 작업으로 폭염 및 도로 노면 관리 만전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장마 후 폭염주의보, 열대야 등 도심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보유하고 있는 노면청소차(6대)와 살수차(3대)를 적극 운용하여 도심 노면관리와 온도 낮추기에 나설 계획이다.

살수차<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지난 5월부터 노면 살수작업을 실시해 미세먼지 제거로 쾌적한 도로 환경 유지의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노면청소와 살수작업으로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도로의 아스팔트 변형을 완화 시켜주는 등 유지관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어 폭염을 대비하여 살수차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더위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살수차 작업에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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