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을 순회하며 영농현장에서의 애로기술 및 신기술 정보,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과 농정시책, 군정시책 소개 등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외래 강사를 초빙하여 식량작물, 소득작물, 생활개선분야로 나누어 지역 환경에 접목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 식량작물반은 양질의 다수성 품종 확대, 표준 시비량 지키기 등 고품질 쌀 안정생산은 물론 직접직불제 시행에 따른 친환경농업 실천, 달라진 영농시책 등을 교육하고,
▲ 소득작목은 시설원예, 과수, 축산 등 군내 주요 소득작목에 대한 생력재배, 에너지 절감대책, 품질고급화 등 지역 특화작목 육성 기술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 경영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촌여성 역할 증대에 따른 능력배양과 여성의 영농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 생활개선회 교육도 내실 있게 실시추진하고 있다.

총 37개소에서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04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은 그 어느 때 보다 현장감 있고 내실 있게 실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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