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청년 20여명과 ‘청년공감토크’ 진행···대전형 청년사업 논의

 

허태정 시장이 청년공감 토크에 참석한 청년들과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13일 청년공간 청춘나들목(동구 중앙로)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청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청년, 내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청년공감토크’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지난 6∼7월 청년 및 전문가들과 함께 대전의 청년정책·추진사업 점검 및 재설계 논의를 위한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총 7회에 걸쳐 청춘나들목(지하 3층)에서 워킹그룹 미팅을 했다.

청년공감토크는 워킹그룹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대전청년의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은 현재 추진 중인 청년사업들의 문제해결을 넘어 새롭게 추진할 대전형 청년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7월 신설한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청년가족국을 중심으로 청년의 경제 자립과 청년주도 활동보장 그리고 청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대전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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