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10월20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 접수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재난안전 사진 공모전’과 ‘재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난안전 사진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사진 공모전은 재난 현장에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미담 등을 주제로 2019년 1월1일 이후에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 부문(사진작가협회, 언론사 소속 등)과 일반인 부문으로 구분해 심사,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일상 생활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의 실천 및 학습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작품을 공모 대상으로 하며, 참여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다.

공모기간은 8월31일부터 10월20일까지이며, 사진전의 경우 이메일 접수, 포스터 공모전의 경우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재난안전 사진 공모전’은 30작품, ‘재난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45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행안부 주관의 재난안전 캠페인, 교육자료로 활용되며,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각급 재난안전 유관기관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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