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 개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9월1일 오전 9시, 서울시 마포구 노사발전재단 본부에서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정형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개최됐다.

헌혈은 재단 본부(서울 마포구) 건물 주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에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헌혈차량 소독작업과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4인 1조로 구성된 헌혈 참여조를 운영해 대기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불식시켰다.

헌혈에 직접 참여한 정형우 사무총장은 “노사발전재단의 헌혈 참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오는 11일까지를 헌혈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단체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재단 임직원은 지역 헌혈의집을 통해 개별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모집하여 지역사회에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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